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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원칙 군중심리를 이용하라

분양신동 2018. 6. 27. 00:07

부동산 투자 원칙 군중심리를 이용하라




부동산 고수들은 2014년 부동산 정책의 방향이 "시장 활성화" 이므로, 수요가 증가 할 것 이라는 점과 수요가 증가하면 지가상승은 따놓은 당상이라면서 그러한 사실들을 이미 사전에 알고 있었다. 그뿐 아니라 가격 상승으로 "누가 어디에서 돈을 벌었다고 하더라"는 이야기가 시장에 확산되면 일반 대중들은 "군중심리"에 빠져서 너도나도 투자에 동참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 역시 예측하였다.






군중심리 란? 다들 아시겠지만 설명드리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을때에, 집단의 뜻에 따라 개별 주체의 일상적인 사고와 다르거나 그 범위를 뛰어넘는 행동을 하게되는 사회적 심리 현상을 말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기본은 가지만, 다수를 따라가면 "이득"을 취할 수 있다는 심리이지요. 부동산 시장에서 "군중심리"는 부동산 투자로 수익을 많이 본 사람들이 많아지면 그 대상을 향해서 너도나도 뛰어드는 그러한 현상을 말합니다.






옛말에 "배고픈 것은 참아도 배 아픈 것은 못 참는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사람들의 특징이 남 잘되는 꼴은 못보는게 맞는 현실입니다. 아주 냉정하게 말하자면 말이지요. 주택 가격이 상승하면서 사람들이 이익을 얻고 있을 때 본인만 제외된 상황이라면, 아마 겉으로는 멀쩡한척 하고 축하해주면서, 속으로는 "아 배아프네, 왜 내 집값은 안올라?" 하고 말이다. 그러던 찰나에 수익을 얻을 만한 투자상품이 나온다면 투자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바로 투자에 임할 것이다. 그게 한국 사람들의 종특이다. 주변사람들 모두가 이익을 보고 있다면 본인 역시 투자에 동참할 것이다. 이번 가상화페 "비트코인" 의 사례역시 똑같다.






이번 가상화폐 "비트코인" 이 대한민국 사람들이 얼마만큼 불쌍한 상황에 놓였는지 말해주고 있었다. 그게 현실이었다. 일정 금액의 월급으로는 살아가기 힘든 현실에, 집도 사고 싶고 차도 사고싶고 여러모로 누리고 여행도 가는 행복한 삶을 꿈꿔서 너도 나도 잘되는 가상화폐 대란에 참여 한 것이다. 물론 시작점에 이익을 본 사람은 있지만, 중반부 넘어서서 서서히 식어갈 예정에 뒤늦게 군중심리를 타지만, 의심많은 특성때문에 뒤늦게 투자하여서 손해가 막심한 사람들도 많았다. 정말이지 안타까운 사회를 보여주는 사례였다.






군중심리를 이용하면 부동산 투자에 성공을 할 수 있을까? 아마 낭패는 안보더라도 중박은 간다고 본다. 나 역시도 부동산 투자를 처음 시작할때, 사실 어떻게 해야할지 길잡이를 못해서 투자 고수의 동태를 살피고 감을 익히고 따라해본 적이 있다. 사실 그때 중박은 쳤지만 대박은 못쳤다. 첫술에 배부를리 있으랴, 나는 중박에 감사했지만, 대박을 노리기에 부동산에 입문한 것이다. 그래서 고수의 동태를 더욱더 살피고, 관찰하고 부동산 투자에 더 크게 도전하였다.






"군중심리" 를 이용하는 것은 좋다. 하지만, 본인의 견해와 본인의 정보력 역시 중요하다. 남들과 같은 투자심리로 투자에 임한다면, 남들과 같은 수익, 남들과 같은 실패를 맛 볼수 있다는 단점 또한 있다. 남들보다는 잘살고 떵떵거리면서 살고 싶은게 사실이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를 하는 것이고 개인적인 생각과 정보력으로 냉철히 분석하여 부동산 투자에 임했으면 한다. 필자 역시 군중심리로 대중을 따라갔다가 실패를 맛보고 본인의 역량으로 커나가려고 마음을 먹고 노력을 하였다. 현재 역시 노력은 진행중이다. 부동산 투자의 끝은 없다. 다만 본인의 생각은 달라질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