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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 고수는 항상 시장 리스크에 대비한다

분양신동 2018. 6. 30. 04:36

부동산투자 고수는 항상 시장 리스크에 대비한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특정 투자로 한 번에 큰 수익을 얻었다 라는 이야기가 굉장히 많다. 그만한 썰도 많다. 시골사는 어떤 한 노인이 본인의 땅에서 농사를 짓고 집도 짓고 편안히 노후를 늙어가려고, 농사만 지을수 있는 땅을 차곡차곡 모으고 사서 살고 있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그 땅들이 보상을 받아서 순식간에 땅부자가 되었다는 썰도 있다. 그리고 대토를 하여서 옆동네로 이사가서 보상받은 보상금으로 땅을 사서 다시 농사를 짓고 있는데, 또 도시개발을 한다고 보상을 해준다고 해서 또 다시 초대박 부자가 한순간에 된 이야기도 있다. 




이러한 사례들을 보고 부동산 고수라고 칭해야 하나? 그냥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시시각각 으로 변하는 부동산 시장은 사실 부동산 고수들도 적응하고 하는데에 있어서 매번 애를 먹는다. 그리고 매번 바뀌는 정책과 시장의 흐름을 파악해보니, 매번 똑같은 방법과 방식은 그저 틀에 박힌 것일 뿐이다. 부동산 시장이 바뀌는 만큼 본인도 바뀌고 진화하여야 한다. 그래야 수익률은 최소한 유지하거나, 대비증가를 할 것이다.





내 생각엔, 부동산투자 고수는 정부의 부동산정책을 읽는다. 그리고 시시때떄로 펼치고 조여오는 압박에 대해서 대비하고, 그에 따라서 움직인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정책은 또 바뀌고 진화한다. 완화하기도 하고 규제가 강화되기도 한다. 그 변화에 미리 대비하고 눈치채서 준비하는 이들은 진정한 부동산투자 고수이다.





이번 사례만 봐도 그렇다. 8.2대책과 10.24대책, 그리고 최근 부동산 양도세 강화로 주택시장은 혼돈의 카오스이다. 혼란스럽기 짝이없다. 일개 초보 투자자들은 주택시장에 투자를 하였다가 울상으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일 것이다. 하지만 어쩌나, 본인이 초보이고 사전에 눈치채지 못한 것을.. 그래서 인터넷으로 정보도 얻어보고, 정책이 어떻게 뻗어나갈지 등 생각을 잘 하여서 대비하여야 한다.





그래서 이번 정책으로 인해서 주택시장은 완전히 무너진 셈이다. 그래서 부동산투자자들은 다른투자처로 눈길을 돌리고 투자의 비중을 옮기고 있는 지금이다. 위험한 곳에 투자를 해 봤자 이득은 없기 때문이다. 본인이 주택시장에 대해서 빠삭히 공부하여서 투자를 하였다고 해도, 현재 트렌드는 주택이 아니라 토지투자 임을 알아야 한다. 주택시장에 투자를 했던 사람은, 토지에 대해서 모를 가능성이 높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투자를 한다는 것은 사실 어렵고 힘든일이다. 낯설기도 하고, 처음 투자할때의 마음가짐 조차 잃어버렸을 가능성이 높다.





최근 정부 교체 전, 주택시장은 원활했다. 그리고 활발하여서 흔히 말하는 "개나소나" 다 주택시장에 투자를 하여서 이득을 취했다. 이에 집값은 더욱더 증가하고 폭등하였다. 결국엔 사회적인 문제로 강력하게 이슈화 되었다. 그래서 주택시장은 현재 "공격" 받고 있는 중이다. 그때 초보자들도 부동산투자를 하여서 수익을 챙기고, 재미를 보았다. 이들의 공통점은 이렇다. 본인의 투자 감각과 재능, 그리고 실력이 좋았다고 본인이 본인 자신에게 최면을 걸며 최면 당한 것 이다. 절대 실력이 좋았을것도 아니며, 투자감각 역시 좋았지도 않을것이다. 그저 시장이 활성화가 되어서, 수요가 많았을 뿐이다. 부동산투자 고수는 이에 흔들리지 않고 초심도 잃지 않으며, 본인의 갈길을 간다. 다만 시야는 넓게둔다.